실미도1 영화 '실미도' - 비극적인 역사의 상기로 시작된 첫번째 천만영화 1.21 사태의 발생과 684 부대의 창설 1968년 북한의 124부대 무장공비 31명이 대통령 암살을 위해 남한에 침투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침투에 특화된 훈련을 받았던 무장공비들은 민간인과 경찰들을 다수 살해하며 청와대로 진입하였으나,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28명이 사살되고 나머지는 도주하게 됩니다. 당시 남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는 이 사건에 크게 분노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북한에게 복수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같은해 4월에 북한 김일성의 목을 따온다는 목표 하나를 가진 특수부대를 창설하는데 이것이 684 부대였습니다. 실미도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정부에서는 사형수 등의 범죄자들과 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깡패들을 포섭하여 684 부대를 구성합니다. 북한의 암살시도를 똑같이 따라해 복수해주겠다는 .. 2022.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