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1 영화 '변호인' - 또 다른 민주화의 트리거 '부림사건' 가방끈은 짧지만 정이 있는 변호사 송우석 번번이 사법시험에서 낙방하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가득했던 송우석은 결국 사법시험에 합격합니다. 대전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활동하지만, 고졸 출신인 자신을 연결해 주는 선배 변호사들이 전무하여 결국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부산에서 개업한 뒤에서 상황은 비슷했는데,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방법이 기존 변호사들이 자존심에 차마 하지 않았던 등기나 세금 관련된 잡다한 업무들을 처리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법적으로 변호사는 법무사나 세무사의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고객들은 법무사나 세무사보단 변호사가 더 믿음직했기 때문에 의뢰가 점점 늘어났고, 궁핍했던 그의 삶도 180도 바뀌게 됩니다. 고시생 시절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 2022. 8. 18. 이전 1 다음